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 Pro (문단 편집) === Mac Pro(2023) === || [[SoC|{{{#fff 칩}}}]] ||''다음 사양으로 구성 가능:'' * [[Apple]] [[M2 Ultra]] APL1W12 SoC {{{-1 {{{#!folding [구성 정보] ||<:>CPU||<:>16코어 [[Apple Avalanche]] 3.50 GHz + 8코어 [[Apple Blizzard]] 2.80 GHz|| ||<:>GPU||<:>60/76코어 5세대 Apple GPU 1.40 GHz|| ||<:>NPU||<:>32코어 Neural Engine|| ||<:>RAM||<:>64/128/192GB 800GB/s LPDDR5-6400 통합 메모리|| ||<:>미디어 엔진||<:>하드웨어 가속형 H.264, HEVC, ProRes, ProRes RAW 동영상 디코딩 엔진 2개 동영상 인코딩 엔진 4개 [[ProRes]]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 4개||}}}}}}|| || 저장장치 ||1 TB (CTO - 2 TB / 4 TB / 8 TB) PCIe SSD || || [[음향|{{{#fff 음향}}}]] ||내장 스피커|| || [[네트워크|{{{#fff 네트워크}}}]] ||[[Wi-Fi]] 1/2/3/4/5/6/6E, [[블루투스]] 5.3, 10Gb 이더넷|| || [[운영체제|{{{#fff 운영체제}}}]] ||[[macOS Ventura]] (13.4) || || 규격 ||타워형:[br]높이(스탠드): 52.9cm[br]높이(바퀴): 55.7cm 너비: 21.8cm[br]깊이: 45.0cm[br]무게: 16.86kg[br][br]랙형:[br]높이: 22.02cm 5U[br]너비: 48.2cm[br]핸들 깊이: 4.60cm[br]핸들을 제외한 인클로저 깊이: 49.35cm[br]최소 랙 깊이: 60.96cm[br]최대 랙 깊이: 106.68cm[br]무게: 17.21kg || || 단자정보 ||3.5 mm 헤드폰 단자 x 1 USB-A x 3 Serial ATA x 2 [[HDMI]] x 2 [[Thunderbolt(인터페이스)|Thunderbolt 4]] x 8 10Gb 이더넷 (RJ-45) 포트 x 2 || || 확장 슬롯 ||[[PCIe]] 4.0 x16 슬롯 x 2, x8 슬롯 x4 || || 기타 ||[[Magic Keyboard]]를 통한 [[Touch ID]] 지원 || > Transformed by Apple silicon. > Apple Silicon으로 재탄생하다. [[WWDC23]]에서 공개된 신형 Mac Pro. PowerPC-인텔 이주 시기에 Power Mac G5의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해서 인텔 Mac Pro를 내놓았던 것처럼 2019년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깡통이나 다름없는 2019년 기본형과는 달리 2023년 기본형은 [[M2 Ultra]], 64GB RAM, 1TB SSD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M2 Ultra의 영상 플레이백 성능은 Afterburner 카드 7장에 달한다. [[Apple Silicon]] 특성상 CPU/GPU와 메모리가 일체형이 됐기 때문에 1.5T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메모리 교체가 불가능해졌으며, 아키텍처가 완전히 달라지면서 확장 그래픽 카드 지원 또한 빠지게 됐다. 그래서 2019년형의 로직 보드와 2023년형의 로직 보드를 비교하면 확실히 뭔가 텅텅 비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옵션도 적어짐에 따라 최고 사양이 7,500만원에 달하던 2019년형과 달리 1,700만원밖에 하지 않는다. 전작 대비 퇴보한 부분이 너무나 많아 발표 당일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WWDC23]] 키노트에서 Mac Pro가 다뤄진 시간은 고작 2분 30초 남짓이었으며, 굉장히 성의 없는 업데이트였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 CPU M2 Ultra의 CPU 성능은 체급과 전성비를 고려하면 [[Intel]] [[인텔 코어 i 시리즈/13세대#s-3.1|i9-13900K]] [[https://browser.geekbench.com/v6/cpu/1572332|정도]]에 준하는 성능을 낸다. 하지만 Mac Pro는 워크스테이션이다. 따라서 [[인텔 제온 시리즈|Intel Xeon 시리즈]]나 [[AMD EPYC 시리즈]] 혹은 [[AMD RYZEN Threadripper]]와 비교해야 하는데, 코어 수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M2 Ultra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64코어 AMD Threadripper 5995WX를 예로 들면 M2 Ultra의 2배를 상회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M2 Ultra의 CPU는 성능 코어 16개 + 효율 코어 8개로 총 24코어이며, 이는 전작의 최상급 옵션이었던 28코어 Xeon 프로세서와 비교해도 모자란 코어 개수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일체형 구조로 변경되어 CPU 교체는 할 수 없다. * 그래픽 성능 아무리 [[M2 Ultra]]의 성능이 높다고 한들, 전작의 최상급 옵션인 AMD W6900X보다 [[https://browser.geekbench.com/metal-benchmarks|살짝]] 높은 수준에 불과하며, 전작에서는 해당 그래픽 카드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었다. 게다가 W6900X는 구형 규격인 PCIe 3.0에 더 느린 VRAM 대역폭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해도 M2 Ultra와 별 차이가 없다. 2023년 현재 범용 GPU 수준에서 최고 성능을 가진 [[RTX 4090]]과는 상대가 되지 않으며, 워크스테이션, 서버, 슈퍼컴퓨터 쪽으로 가면 아예 체급부터 압도적인 A100같은 괴물 스펙의 그래픽카드가 즐비하다. 또한 3D 관련 분야의 산업 표준이 [[NVIDIA]]로 자리잡은 것을 고려하면 워크스테이션에서 [[Apple Silicon]]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 RAM M2 Ultra는 통합 메모리 구조를 채택하여 CPU, GPU, NPU가 모두 함께 최대 192GB밖에 확보할 수 없다. SoC 특성상 RAM은 칩에 붙어 있어 사용자가 임의로 확장할 수 없다. 반면 Mac Pro 2019는 자유롭게 RAM을 최대 1.5TB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VRAM은 최대 128GB까지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둘은 별개의 영역이다. 구조적 차이를 감안하면 M2 Ultra의 메모리 총량은 더욱 적어진다. 전작의 반의 반의 반토막이 난 수준이니 말 다한 셈. 때문에 프로 사용자층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다. 참고로 원래 RAM이 있던 자리에는 SSD가 탑재되어 있으며 Mac Pro 뒷부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역폭 및 통합 메모리의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PC에 비해 오히려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RAM 용량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리고 정작 대역폭이 나쁘지 않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성능이 원체 좋지 않아서 딱히 의미 있는 수준도 아니다. * 호환성 및 확장성 Mac Pro 2019는 [[Mac(컴퓨터)|Mac]] 제품군을 통틀어 호환성과 확장성이 매우 좋은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Boot Camp]]를 통해 [[Microsoft Windows]]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언제든 필요한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Mac Pro 2023는 호환성도 확장성도 없다. Apple Silicon은 기본적으로 ARM 기반이며, 폐쇄적인 생태계를 갖추었기에 Mac Pro 2019와 비교해 호환성과 확장성 면에서 뒤쳐진다. 모든 것이 일체형이기에 부품 대다수를 사용자가 손볼 수 없으며 Boot Camp도 지원되지 않는다. * PCIe 슬롯 PCIe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타사 워크스테이션은 이미 PCIe 5.0을 수 개월 먼저 채용했다. 전작의 MPX 모듈은 이유도 없이 삭제됐고, PCIe 슬롯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확장 그래픽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하지 않는 이유 또한 [[https://www.macrumors.com/2023/06/11/apple-exec-discusses-mac-pro-lack-of-egpu-support/|가관]]인데,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다"라는 한 마디가 전부이다. 워크스테이션을 만들면서 워크스테이션의 정체성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전문 사용자층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뒷목 잡을 노릇이다. * Mac Studio의 존재 M2 Ultra는 Mac Studio 2023에도 동일하게 탑재된다. 둘의 차이점은 오로지 PCIe 슬롯 지원 여부밖에 없으며 Mac Pro 2023에 더더욱 박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주범이다. Thunderbolt 4 단자가 8개씩이나 있긴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도 해당 단자를 쓰는 제품, 특히 모니터는 극히 일부일 정도로 여전히 부족하다. 또 앞서 언급했듯 M2 Ultra의 GPU는 RTX 4090은커녕 3090과 비교해도 모자라기 때문에 데스크탑 제품으로서도 부족한 수준인데, Mac Pro에도 동일하게 탑재되기에 더더욱 비교된다. 정리하면 사실상 Mac Pro 2013보다 더한 수준의 제품이다. 가뜩이나 Apple Silicon의 GPU 성능이 동세대 PC에 비해 크게 뒤쳐진 상황인데, 그것도 그래픽 성능이 가장 중요한 Mac Pro를 성의없이 업데이트한 것이다. 때문에 Mac Pro는 Intel 시절보다 더욱 퇴보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분야들은 Mac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결론적으로 Mac Pro 2023는 전작보다 훨씬 퇴보했으며 워크스테이션이라 부르기에는 한계가 명확하기에, 데스크탑 및 워크스테이션에서는 Apple Silicon 이주가 실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실 이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태생적으로 Apple Silicon은 스마트폰,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칩셋이었으며, 낮은 전력 소모와 높은 효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만큼 최대한 높은 성능을 내는 일반적인 PC 칩셋의 지향점과 완전히 반대된다. 설령 Apple이 다시 Mac Pro용 칩을 개발한다고 한들, ARM 아키텍처를 채택한 이상 Apple Silicon의 근본적인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기에 비관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메모리 구조에서부터 업그레이드 및 확장이 막히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Mac Pro 2023을 비판하는 유저들이나 기사들이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터져나올 정도로 Mac Pro 2013 출시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https://www.digitaltrends.com/computing/apple-mac-pro-dead-on-arrival/|#]] 이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 Apple이 Mac Pro의 업데이트를 일단 이것으로 떼우고 차기작을 곧 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Apple이 단계적으로 Mac Pro 라인업을 단종시키고 Mac Studio로 대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존재한다. 해당 제품을 끝으로 Mac의 Apple Silicon 이주가 완료되였으며 WWDC 기준으로 정확히 3년이 걸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